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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홈페이지에 있는 F-15K FAQ
F-15K 스트라이크 파이터에 관한 잦은 질문들(FAQs)....입니다.
돌아다니다가 Sepiroot님의 블로그에서 보고서는 쫄래쫄래 갔다가 재밌어서 번역해다 싣습니다.
원문은 여기에 있어요. F-15K에 관해 만들어 놓은 홈페이지는 여기인데, 아무래도 급조한 티가 풀풀 납니다. 쓰읍..


(썰렁한건 참을 수 없으니 보잉 홈페이지에서 살짜코롬 들고온 F-15E 이미지를 살짜쿵. 근데 뭐 주렁주렁 잔뜩도 달고 있군요. 무거워보입니다. 풉.)

편의상-_- 존칭생략. 퍼가실때는 출처는 좀 밝혀주시고. (파란글씨는 제 의견 되겠슴다)

Q. 왜 F-15K가 한국 실정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인데?
A. 한국이 원한건 공대지/공대공 임무를 주/야간 구분 없이 전천후로 수행할 수 있는 진보된 고기동 다목적 전투기거든. 게다가 전방위적 방위를 위한 필요성 때문에 폭탄 잔뜩 싣고 장거리 출격을 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로 했어. 한국이 고민하던 전투기 중에서 오로지 F-15만이 이러한 특징들을 모두 갖추었고 또한 증명한 바 있지. 코소보와 페르시아만 사태 때 F-15E는 다른 전투기들이 단지 '가능하다고 이야기만 하던 것'을 실전을 통해 증명한 바 있어. 또한 한국의 F-15K는 F-15E보다도 진보된 전투기야. 즉, 한국은 F-15K를 선택함으로써 그들이 원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거지.

(하긴, 뭐 요즘 일어나는 굵직굵직한 전쟁이라는게 죄다 너네가 시비걸어서 일어나는건데 실전경험이야 너네가 제일 많겠지. -ㅅ- 엎드려 절받기냐? 걸프전에서 F-15 포함 80여대가 개삽질하고 찌그러져있다가 F-117A 8대로 해결한건 이야기 안하지? -_-)

Q. F-15K가 가장 진보된 전투기인 이유는 뭔데?
A. F-15K는 지난 1989년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되어서 현재도 지금까지 만들어진 항공기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고 가장 진보된 전천후 다목적 항공기인 F-15E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F-15E는 지금도 미공군의 주문에 의해서 생산되고 있는데, F-15K는 바로 이 F-15E보다 더욱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지. 미공군은 향후 30년간 자신들이 사용하는 F-15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 F-15K에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적용받을 수 있어. F-15K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다목적 장거리 전투기일 뿐만 아니라 한국은 21세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에 대한 지원과 충분한 전투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지.

(뭐.. '최신'이라고 하면 F-22일테지만, '다목적 장거리 전천후' 등등이 붙으니 F-15가 최신이라는거 인정. -ㅅ- 근데 미국이 F-15를 계속 운용하려는게 기본적으로는 돈 딸려서가 아닌감?)

Q. 현재 F-15의 생산에 대한 계획은?
A. 보잉사는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공장에서 미공군이 주문한 F-15를 찍어내고 있는데, 최소한 2004년 중반까지는 그럴 예정이야. F-15K의 생산은 그 이후에 이루어질 거야. (← 이부분 해석 애매. -ㅅ-)

Q. FX 도입경쟁에서 스텔스 컨셉이 갖는 중요도는 어느정도고 F-15K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지?
A. 스텔스라는건 항공기가 상대편에게 걸리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항공기가 탑재한 다양한 기능과 기술에 의존하는 것이야. F-15E는 다른 어떤 전투기보다도 잘 안걸릴 뿐 아니라 그간의 전투기록은 F-15E가 가장 높은 생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진보된 레이터와 전자기기, 자기방어시스템, 마하 2.5에 달하는 높은 기동성, 다채로운 폭장능력은 먼저 보고 먼저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F-15E에 부여하고 있지. F-15K는 더욱 뛰어나고. FX 경쟁에 뛰어들었던 다른 전투기들은 레이더/적외선/음향/시인성 등의 모든 면에서 스텔스기라고 불러줄만한 기술을 갖추고 있지 못했다는 점을 눈여겨 보는 게 좋아. 예를 들어서, FX 후보기종들의 경우 날개 밑에 무장이나 연료탱크를 매다는데, 이는 레이터 탐지 회피율을 떨어뜨리지. 즉, 이러한 외부 무장을 주렁주렁 달고 있다면 적에게 발견되기 전에 먼저 공격해야만 하고, F-15E는 바로 이 면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어이. '스텔스가 안되니까 걸리기 전에 먼저 쏴야 하는데, F-15E는 바로 그거를 잘해'라고 이야기한다면 너네도 스텔스는 아니라는 이야기잖아 십장생들아. -_-;;;; 결국, 어떤 전투기든 스텔스는 안되는데 그래도 F-15K는 이런저런 기능이 있으니 먼저 보고 후려칠 수 있어서 스텔스따위는 필요없다 이거냐? 엉? -_-;;;;;;;;;;;)

Q. F-15K에 탑재된 첨단 콕핏 시스템은 뭔데?
A. F-15K에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일곱개의 풀컬러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인 형태로 제공해. 헬멧에 장착된 신호전달 시스템은 승무원이 목표물을 보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무장을 조준하고 센서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승무원이 그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로부터 눈을 뗄 필요가 없어. 이러한 시스템은 초대형의 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다른 기체들에서 수집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데이터 링크를 통해서 더욱 강화되지. 이러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F-15K의 조종사는 차별화된 상황인식 능력을 가지게 되고 날씨라던가 주/야간에 관계없이, 있을 수 있는 모든 임무상황에 성공적으로 부응할 수 있게 되지.

(.....설마 일곱개가 자랑이라는 이야긴 아니겠지......초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하나 덜렁 얹어놓은 F-35에 대해서는 뭐라그럴려구? -ㅅ-)

Q. 미공군은 F-15를 F-22로 대체한다던데...
A. F-22로의 대체는 공중전용인 F-15C에 대해서만 진행되고 있는데다가 다수의 F-15C가 F-22를 보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미공군에 남아있을 전망이야. 게다가 미공군은 보잉이 지금도 생산하고 있고 F-15K의 기본이 되는 기종인 F-15E 다목적 전투기에 대해서는 교체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아. 사실, 미공군은 F-15E를 2030년이나 그 이후에도 최전선의 전투기로 사용하기 위한 명확한 근대화 개수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한국은 미공군이 개발한 개수 계획을 F-15K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될거야.

(F-22 잔뜩 도입할려다가 안그래도 우라지게 비싼 기체가격으로 골골대는데 예산도 깎여가지고 도입대수 줄였다는 이야기는 왜안하는데? -_-; 하긴 뭐 워낙 비싸서 이쪽에서는 건드리지도 못하겠다만...)

..................

좌우간 뭐 어쨋건, F-15K로 결정된 것에 대해서 그다지 반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그간 우리나라 공군이 미국기체 중심으로 운용되어 왔는데 그거 타국기체로 갈아타면 도입비용 증가라던가 혼란으로 인한 개삽질이 꾸역꾸역 늘어날것은 불보듯 뻔한지라.. -ㅅ-) 저놈들이 저렇게 뻔뻔한 소리 써놓은걸 보니 심사가 좀 뒤틀리는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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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ggdrasill | 2005/10/10 03:51 | 밀리터리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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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오후의 잔디밭 at 2007/03/10 00:50

제목 : 그 F-22를 들여올 가능성이 있다고?
차기전투기사업 공개설명회 3개 업체 참가 F-15, F-22, EF-2000 후보 기종 예상이라니 F-22가 다른 두 기종가 비교 자체가 가능하기는 한 것인가? 여기를 보면 나오지만, F-15, F-16, F-18 전투기들과의 모의 전투 시험에서 무려 241:2 (격추대수) 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전투기가 F-22이다. 10:1도 20:1도 아니고 100:1이 넘는 비율이다. F-15 3대 값이면 F-22 ......more

Commented by 어젤리어 at 2005/10/10 03:59
원래 저 동네가 뻔뻔한 소리 잘해야 잘먹고 잘사는 동네 아닙니까?(웃음)
F-22가 현존 전투기중 가장 스텔스율이 높다는건 쏙빼는군요, 뭐 현실성있는 선택내에서 전폭기 역활을 할 수 있는 전투기라는 점에선 F-15를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역시 뻔뻔함이 참...
Commented by Yggdrasill at 2005/10/10 04:05
▷ 어젤리어 |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저기 나오는 스텔스 이야기는 도를 넘어서는 뻔뻔함이 아닌가 싶지 말입니다. -ㅁ-;;
Commented by Sepiroot at 2005/10/10 06:38
처음 보고 딱 미국 스타일의 FAQ라고 생각했습니다(...)
Commented by FAZZ at 2005/10/10 09:56
랩터는 인간적으로 말해..........너무 비싸요....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5/10/10 10:27
수호이를 사지 않은 정부와 한국의 상황이 원망스럽습니다...
Commented at 2005/10/10 10:4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Yggdrasill at 2005/10/10 10:59
▷ Sepiroot | (안좋은 의미로) 매우 미국스럽지요. :D
▷ FAZZ | 그러니 미국도 도입대수를 1/3로 줄인거겠죠. 흐흐.
▷ 나르사스 | 사실 수호이의 성능만 보자면 매우 훌륭한데 국내에서의 운용을 생각한다면 좀 피곤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대만이 여기저기 전투기들을 운용하고 있는데, 그친구들 병장 같은 게 너무 다양화되어서 피곤해한다고 들었거든요.
▷ 비공개 | 훗.. 홀리쒯 올인. :D
Commented by Teres at 2005/10/10 15:58
사실 정답이 이미 정해진 싸움에서 라팔이 정말 선전해주는 덕분에 공군은 점수를 많이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F15E의 중고기체를 양도 받을 계획이었다죠. 그래서 공군이 그럴바엔 그냥 4기종 심사를 해서 결정하겠다고 강하게 대응하자 미공군+보잉측에서 나름대로 양보(???)한 것이 지금의 F15K인 것 같습니다. 물론 좀 다르긴 하지만, 슬래머를 장비할 수 있는 F15는 전 세계에 한국공군기 밖에는(적어도 제가 알기엔) 없으니까요.

이미 정해진 싸움에서 이리저리 정치싸움을 잘 해준 공군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으나, 최근의 삐걱댐을 보면 치던 박수도 그만치고 싶군요. 쩝

보잉의 거만함이야 이미 하늘을 찔러 뚫어버렸으니 넘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아니 보잉의 거만함이 아니라 미군수업체들의 거만함이라고 해야할지도...
Commented by 아드소 at 2007/03/10 00:48
F-15K가 꽤 우수한 기체라니, 조금 얄밉더라도 인정해주는 게 나을 듯 하긴 합니다^^
Commented by dothesome at 2007/07/08 21:12
뻔한거 아닙니까 그냥 클락 스피드 높힌 개구린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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