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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8 Avenger
GAU-8 Avenger (원문보기)



오로지 A-10 공격기에만 장착되어 운용되는 AN/GNU-8 30mm 7열 개틀링건은 경차량과 전차를 제압하는 공대지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A-10은 장갑차량 및 전차를 공격하는 근접 공중지원에 사용되며, 또한 전방의 지상목표를 확인하고 표적으로의 공중공격을 유도하는 전망 공중관제기로도 활약한다. A/OA-10 썬더볼트의 동체에 장착되는 이 무기는 마틴 마리에타 아머먼트 시스템(Martin Marietta Armament Systems, 舊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제조되었다.

몇몇 자료에서는 GAU-8이 분당 1,800발을 발사하며, 1980년대에 분당 4,200발을 발사하는 고속발사기능이 삭제되었다고 하지만, A-10은 오로지 분당 3,900발의 높은 속도로만 발사한다. 낮은 발사속도는 바텔(batelle) 개스 전환 기기로 인해 사라졌으며, 적과의 대면 시에 낮은 발사속도는 같은 양의 탄환을 적에게 퍼붓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전술적 의미가 사라져서 바텔 기기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된 이후에도 탄환을 고속으로만 발사한다는 제한은 남게 되었다.

어번저는 고폭 소이탄(high explosive incendiary, HEI)과 철갑 소이탄(armored piercing incendiary, API)의 두가지 탄약을 혼합해서 사용한다. PGU-13/B HEI 고폭소이탄은 M505 표준 퓨즈와 원래부터 파편화되도록 만들어진 물질로 이루어진 탄체 안에 들어있는 폭발 혼합물질로 구성된다. PGU-14/B API 철갑소이탄은 보다 작은 구경을 가지고 있는 열화우라늄제의 고밀도 관통자를 포함하고 있는 경량의 탄체를 가지고 있다. 열화우라늄은 관통력 뿐만 아니라 소이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자연 연소성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다. PGU-15/B 표적 훈련탄(target practice, TP)은 외부적인 탄의 탄도를 시뮬레이트하며, 고폭 소이탄의 탄도와 같은 탄도를 갖기에 조종사의 훈련에 사용된다.

어벤저의 일반적인 전투시 탄약탑재는 30mm 고폭소이탄 및 철갑소이탄 1,100발로 이루어진다. 30mm 철갑소이탄은 공장 출하시부터 30mm 고폭소이탄과 섞여져 있으며, 이를 전투 복합탄(Combat Mix Ammunition)이라고 부른다. 철갑소이탄의 고폭소이탄 대비 비율은 4대 1이며, 전투복합탄은 한발의 고폭소이탄에 4발의 철갑소이탄이 뒤따라 발사되도록 순차적으로 섞여있다. 열화우라늄은 A/OA-10의 전투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품이다.

열화우라늄은 천연상태의 우라늄을 원자로에서 사용하기 위해 정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천연 우라늄은 약간의 방사능을 갖는 금속으로, 대다수의 토양과 암석 뿐만 아니라 수많은 하천의 물에도 포함되어 있다. 천연 우라늄의 주성분은 두가지 우라늄 동위원소의 혼합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라늄-235(u-235)와 우라늄-238(U-238)이 각각 0.7%와 99.3%씩 포함되어 있다. 원자로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 U235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천연 우라늄은 그 성분 중 대부분인 U238을 제거하여 U235 동위원소의 함량을 높이는 정제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여기서, U238은 천연 우라늄에 비해 방사능이 0.7배로 떨어진 열화우라늄으로 바뀐다. 열화우라늄은 45억년이라는 반감기를 가지기 떄문에 이러한 열화우라늄 재질은 붕괴가 극히 일어나지 않는다. 30mm 탄환으로 만들어졌을 때 각 열화우라늄 관통자는 열화우라늄 추출물과 중량대비 0.75%에 해당하는 티타늄이 포함된 약 4,650그레인(0.66파운드, 약 300g)의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관통자가 0.8mm 두께의 알루미늄 탄피에 덮여서 탄두가 만들어진다.

걸프전의 사막의 폭풍(Desert Storm) 작전에서, 미공군은 A-10에 장착된 GAU-8 개틀링건으로 열화우라늄 관통자가 사용된 30mm 철갑소이탄을 발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128대의 A-10이 배치되어 8,077회의 출격을 기록했으며, 미공군은 걸프전에서 총 78만 3,514발의 철갑소이탄을 사용했다. 각각의 탄두가 0.66파운드의 열화우라늄을 탑재하고 있기에, 미공군이 걸프전에서 사용한 열화우라늄은 총 259톤에 달한다. A/OA-10에서 발사되는 열화우라늄 관통자는 이라크 전차 등으로부터의 위협을 제압하는 임무에서 매우 높은 효율을 입증했으며, 이를 통해 지상군의 공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때때로, A-10의 GAU-8 어벤저에 30mm 열화우라늄탄의 불발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남아있는 탄환은 지상의 정비병들을 공기중의 열화우라늄에 노출시킬 잠재적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총신에서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 정비요원들에게 주어진 기술적 데이터는 걸려서 움직이지 않거나 불안전한 상태의 어벤저 안에 남아있는 탄환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정확한 방법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현재도 개정이 진행중이다.

GAU-8 어벤저 사양
총신 7열
급탄 비연동식 급탄시스템(Linkless feed system)
구경 30 mm
탄종 PGU-14/B 철갑소이탄
PGU-13/B 고폭소이탄
PGU-14/B 표적훈련탄
포구속도 1,067 m/s
관통력 500 m에서 69 mm
1,000 m에서 38 mm
최대사거리 1.25 km 이상
정확도 5mil, 80%
(4천피트 거리에서 발사했을 때 80%가 직경 20피트의 원 안에 적중)
중량 281 kg
길이 6.4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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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uphy | 2006/11/05 08:54 | 밀리터리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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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ZAKURER™ at 2006/11/05 14:46
저 멧돼지의 가우(발음도 좋고) 개틀링은 그야말로 로망 중의 로망인데...
제가 아직도 궁금해하는 건 대체 어떻게 하면 360도를 7등분할 수 있는가 하는 겁니다. (역시 모터의 힘?)
Commented by shrike at 2007/06/09 01:19
360을 7로 나누면 정확히 51.428571428571428571428571428571 가 나옵니다만.. 실제로 저런 수치를 넣어서 각 포신의 간격을 맞출필요는 없겠죠. 어차피 중심축선상에서 각 포신의 거리가 먼게 아니고 개틀링건의 특성상 계속 회전하는것도 아닌만큼 총신의 무게가 조금 쏠리더라도 실제 사용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Commented by shrike at 2007/06/09 01:21
참고로 F-16에 들어가는 M61 벌컨은 일부러 탄착점을 넓히기 위해 포신을 고정시키지 않고 타원형의 림에 죄어넣어서 적당히 흔들리게 만듭니다. 그럼 포신이 흔들리며 탄착도 이리저리 흩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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