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초기화면 
이것은 코렐드로우의 초기화면입니다. 코렐드로우를 설치할 때 코렐 포토페인트니 뭐니 하면서 오만 잡다한 것이 같이 설치되는데, 다른것들은 하등의 필요가 없습니다. 코렐 포토페인트는 포토샵과 유사한 비트맵 툴인데, 저는 그걸 지난 10년동안 실행시켜 본 적도 없습니다.(그냥 포토샵 쓰세요. -_-) 코렐 트레이스나 뭐 이런건 쓸모가 좀 있긴 합니다만, 사용법은 각자가 알아서... -ㅂ-; 어쨋건 코렐드로우의 설치법이라던가 하는 것은 독학으로 마스터하시기 바랍니다. :D 설치하고 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물론 가운데의 저 창을 없앨 수도 있지만, 제 경험 상, 있는 것이 여러모로 편합니다. :) 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New]입니다. 지난번에 작업했던 것을 열려면 [Recently Used]를 선택하면 됩니다. 최근에 작업한 것이 아닌 다른걸 열려면 [Open], 그 외에는 별 필요 없습니다. 코렐드로우의 기능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면 가운데 아래에 있는 튜터를 실행해서 한번 관광을 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언제부터인가 저 관광이란 단어의 어감이 매우 골치아프게 변했지만서도... -_-;;;) 좌우간, 새 문서를 펼쳐봅시다. 
화면은 제가 좀 커스텀을 해놓은 상태라 뭐 저렇게 안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만, 좌우간 중요한 것은 가운데에 있는 네모가 바로 출력될 용지의 크기라는 것입니다. 왼쪽 위를 보면 'A4'라고 되어 있지요? 별다른 일이 없는 이상 용지 포맷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도형을 그릴 때 저 틀 바깥으로 나가게 그릴 수도 있지만, 인쇄를 하면 용지 포맷 안에 있는만큼만 인쇄된다는 것을 상기해 두세요. 물론 이를 다른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즉, 이거저거 만들어 놓은 후, 인쇄를 원하지 않는 것이 있으면 '지우는' 것이 아니라 페이지 바깥으로 끌어내 놓으면 된다는 이야기지요. 최상단의 메뉴줄 아래에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다 그렇듯이 기본 서식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것이고요.. 그 다음줄, 즉 [A4]라고 선택되어 있고 A4 용지의 크기가 있고, 가로세로 버튼이 있고.. 등등의 메뉴 바는 화면 왼쪽의 툴을 어떤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바뀌게 됩니다. 일단, 'Units'가 인치로 되어 있다면 밀리미터로 바꿔 주는게 편하겠지요. :) 좌우간, 우리의 목적은 '저기 보이는 A4용지 안에 원하는 데칼용 마크를 원하는 크기로 잔뜩 집어넣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아야겠군요. - 도형 그리고 수정하기
- 선과 면의 차이 이해
- 색 입히기
- 텍스트와 '텍스트 깨기'
- 크기조절, 이동, 복사
위 다섯가지만 터득하면 어지간한 '자작데칼'은 만들 수 있을 법도 합니다. 그러니 이 강좌의 주된 내용은 위의 다섯가지가 되겠네요. :) 그러면, 사용해야 하는 기본 인터페이스를 살짝 살펴보죠. 
여러가지 툴이 있습니다만, 가장 많이 다뤄야 하고 또한 반드시 익숙해져야만 하는 툴은 Pick, Shape, Freehand, Text, Outline, Fill 의 여섯가지 툴입니다. - Pick은 오브젝트(object)의 속성을 조절하고 편집하거나 크기, 위치 등을 조절하기 위해서 선택할 때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툴입니다. 그 역할은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고, 또한 가장 잘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툴이기도 합니다.
- Shape은 오브젝트의 꼭지점 등을 수정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각 도형의 형태를 조절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며, 비트맵 방식의 이미지를 삽입했을 때 드러나는 영역을 조절하는 역할도 해 줍니다.
- Freehand는 도형을 직접 그릴 때 사용합니다. 사각형/원 등등을 통해서 만들 수 없는 도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 Text : 글씨를 넣고 그 속성을 조절할 때 사용합니다. 문장 단위로 넣을 수도 있고 문단 단위로 넣을 수도 있습니다.
- Outline : 선의 색과 특성을 조절합니다.
- Fill : 면의 색과 특성을 조절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의 사용방법을 익히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매뉴얼 방식으로 모든 메뉴를 하나하나 설명해 가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특정 예제를 두고 그 예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필요할 때마다 설명하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 방법을 선호합니다. 프로그램 안의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면 물론 좋겠지만, 그건 너무 소모적인 방법이며, 어차피 어떤 프로그램을 쓰게 되던지간에 자신이 필요로 하는 주요한 기능은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이번처럼 데칼을 제작한다는 특정한 목적이 부여되어 있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면, 시작해보죠. :) 2. 삼각형 그리기 만만한 경고마크를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 
뭔가 분사구 근처에 붙거나 여하튼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 부분에 붙는 '위험' 마크입니다. UC0070년대부터 UC0090년대 사이에서는 철자법이 바뀌어서 "DANGAR"로 적어야 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 일단 삼각형을 그려야겠군요. 삼각형을 그리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 Freehand를 사용하여 삼각형을 '그립'니다.
- Rectangle을 사용하여 사각형을 그린 후, 속성을 사각형에서 '도형'으로 바꾸고 꼭지점을 하나 지워서 삼각형을 만듭니다.
- Poligon을 사용하여 바로 삼각형을 만듭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세번째 방법이겠지만, 배우는 단계이므로 세가지 다 시도해 보겠습니다. :) 2-1. Freehand로 삼각형 그리기 Freehand 툴을 선택합니다(단축키는 F5). 그러면 커서가 다음과 같이 바뀝니다. 
선을 그리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곡선'을 그리고자 한다면 마우스 왼쪽버튼을 클릭한채로 이리저리 드래그합니다. 그러면 원하는 곡선이 만들어집니다. 시도해 보겠습니다. 
드래그하던 마우스 버튼을 놓으면 삐뚤빼뚤해 보였던 곡선이 부드럽게 바뀌면서 선의 바깥에 여덟개의 사각형이 생깁니다. 이것은 크기의 조절에 사용됩니다. 상하, 좌우에 있는 4개의 점은 각기 상하 또는 좌우로의 크기를 조절할 때, 그리고 대각선 방향의 4개의 점은 전체적인 크기를 조절하는 데에 사용합니다. 클릭해서 드래그해 보세요. 가운데에는 X자가 보이는군요. 이것은 위치의 이동에 사용합니다. 이러한 크기조절/위치이동 방법은 코렐드로우의 모든 도형에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특히, 도형을 완성한 직후의 저 상태는 Pick 툴을 사용해서 특정 도형을 선택했을 때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이건 우리가 원하는 도형이 아니군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직선입니다. 일단 지우겠습니다. 도형을 지우는 것은 '선택한 후 Delete 키를 누르면' 됩니다. 위 상태는 '선택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Delete 키를 누르기만 하면 지워집니다. 다시 그리겠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직선'입니다. 직선을 그리기 위해서는 '드래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점을 클릭한 후 종료점을 클릭'합니다. 
직선이 그려졌습니다. 그런데, 수평이 잘 안맞았군요. 삼각형의 윗변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평이 중요하지 말입니다. 다시 지웁니다. 수평을 그리기 위해서는 'Ctrl' 키를 사용합니다. 일단 시작점을 클릭한 후 'Ctrl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를 움직여'봅니다. 그려지는 선의 각도가 딱딱 끊어지면서 특정한 각도로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15˚ 단위로 선의 각도가 제한됩니다. 즉, Ctrl 키를 누른 상태라면 대충 수평에 맞추기만 해도 완전한 수평의 선이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수평 외의 다른 각도(15˚ 단위의)를 맞출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제,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최종점을 클릭합니다. 
완전한 수평의 직선이 그려졌습니다. 이제 선을 추가해서 삼각형을 만들어야 하겠군요. 그런데, 우리는 삼각형을 그린 다음에 안쪽에 색을 채워넣어야 합니다. 도형을 그린 후 안에 색을 채우기 위해서는 해당 도형이 완전히 밀폐되어 있어야 합니다. 즉, 각각의 선이 분리되어 있으면 안되며 '하나의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다시말하면, 저기에서 '새로운 선'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저 직선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도형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직선의 끄트머리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봅니다. 
커서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이 모양은 '여기서부터 그려지는 선은 별개의 도형이 아니라 원 도형에서 이어지는 것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저 상태에서 클릭하면 그곳이 새로운 시작점이 됩니다. 정삼각형을 그려야 하므로 선 사이의 각도는 60˚가 되어야겠지요? 아까 Ctrl키를 누르고 있으면 선의 각도가 15˚ 단위로 선택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면 적당히 마우스를 움직여서 60˚의 각도를 선택하고, 대충 정삼각형의 꼭지점이 될만한 지점에서 클릭합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세번째 변을 그려야 하는데, 이번의 세번째 변을 통해 우리는 이 도형을 '닫게' 됩니다. 도형을 닫는다라는 것은 완전한 '면'이 만들어졌으며, 이 면 안에는 색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세번째 변을 그리기 위해서 앞서처럼 꼭지점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고 시작점을 클릭한 후 다른 꼭지점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 봅니다. 
마우스 커서가 또 '연결되는'형태로 변했습니다. 시작점과 끝점이 모두 연결되었으니 이 도형은 완전히 닫힌 것이 됩니다. 여기서 클릭하면 삼각형이 완성됩니다. 
아래의 꼭지점이 중앙에서 살짝 벗어난 것을 보아 완전한 정삼각형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까짓거 애교로 생각하고 넘어가죠. =ㅂ=;;; 이제, 색을 칠해보겠습니다. Pick 툴을 선택한 후 삼각형을 클릭해 봅니다. 일단은 커서 모양 외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 아까와 다른 점이 있다면, 'Pick 툴을 선택한 상태에서는 도형의 어느 부분을 드래그해도 이동이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자 이제 색을 입혀보겠습니다. 코렐드로우의 오른쪽 가장자리에는 각종 색상표가 늘어서 있습니다. 
색상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가할 수도 있고 해서 제 경우는 두 줄의 색상표가 있습니다만, 대개의 경우 오른쪽의 한 줄만 나타나 있습니다. 어쨋건 색상표의 줄 수야 뭐 중요한게 아니고, 중요한 것은 저것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각각의 색상은 위에서 보이는 바와 같고, 색상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해당 색상의 이름이 나타납니다. 가장 위에 있는 X 표시는 '투명'을 의미합니다. 투명이 된다고 해서 오브젝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단지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아까 그린 도형이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서작업을 시작합니다. 일단, 빨간색을 채우고 싶습니다. 색상표에서 적당한 색상을 선택하여 '마우스 왼쪽버튼으로 클릭'합니다. 위험 마크는 빨간색이므로 'Red'를 선택합니다. 
빨간색이 채워진 것은 좋은데, 테두리의 색이 검은색으로 남아있는 것이 신경쓰입니다. 테두리 색상을 없애고 싶어졌습니다. 도형의 테두리 색상은 마찬가지로 색상표를 클릭하되,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결정됩니다. 자 이제 테두리의 색상을 원하는 색으로 바꿔보세요. 저는 테두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원하므로 '투명'을 선택하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삼각형이 완성되었군요. :) 이제 나머지 두 방법에도 도전해 보도록 하죠. 2-2. 사각형을 그린 후 삼각형으로 바꾸기 사각형을 그린 다음 꼭지점을 지워서 삼각형으로 바꾸기... 말은 쉬운데 그 과정 중에 여러가지 팁이 숨어있습니다. :) 어쨋건 사각형을 그려봅니다. 선택하는 툴은 'Rectangle'. 특정 지점에서 클릭한 후 드래그 하면 적당한 사각형이 그려집니다.(응용 1. Ctrl 키를 누른 채로 드래그하면 정사각형이 그려집니다. Shift 키를 누른 채로 드래그하면 처음 시작한 점이 '중심점'이 되는 사각형이 그려집니다. 이러한 속성은 원이라던가 다른 도형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물론 둘을 같이 적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제 꼭지점을 하나 지워야 합니다. 꼭지점이나 이런 도형의 세세한 모양을 조절하는 툴은 'Shape' 툴입니다. Shape 툴을 선택한 후 사각형의 꼭지점에 커서를 갖다 대 보겠습니다. 
사각형이 오묘한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꼭지점마다 하나씩 생겼습니다. 이제 저 점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이리저리 드래그 해 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나의 꼭지점만 선택해서 삭제하는 것인데, 모든 꼭지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사각형의 꼭지점 부분을 둥글게 만들어 주는군요. 나중에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는 있을 것 같은 기능입니다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군요. 원상태로 되돌립니다. 원상태로 되돌리는 방법(Undo)은 어지간한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이 다 그렇듯이 Ctrl-Z 키입니다. 물론, 되돌렸다가 다시 앞으로 돌리는 방법(Redo)도 있는데 그것은 'Ctrl-Shift-Z'입니다. 앞서의 일(둥글게둥글게)이 발생한 것은 이 도형의 속성이 '사각형'이기 때문입니다. 사각형이라고 정해져 있기 때문에 Shape 툴을 사용한 조절이 위와 같이 이루어진 것이지요. 각 도형들은 해당 도형의 속성에 따라 Shape 툴이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하나하나 시험해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 그렇다면, 사각형이라는 속성을 없애 줘야 합니다. 
사각형 속성을 없애는 데에는 메뉴바의 Arrange 메뉴에 속해 있는 "Convert to Curve"라는 메뉴를 사용합니다.(단축키는 Ctrl-Q) 앞서 그린 사각형이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서 Convert to Curve를 실행합니다. 
뭔가가 약간 바뀌었나요? 이제 다시 Shape를 선택해 봅시다. 
이제는 뭔가 확실히 바뀐 듯 합니다. 모든 선들에 점선이 겹쳐보일 뿐만 아니라 모서리의 까만 사각형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저 중에서 꼭지점 하나를 선택하겠습니다. 오른쪽 아래의 것을 선택해 보죠. 
하나만 따로 선택이 됩니다! :) 이 상태에서 Delete를 누르면 바로 점이 지워집니다. 선택한 점을 지우면 삼각형이 되긴 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삼각형의 형태와는 거리가 좀 있군요. 이제 왼쪽 아래의 점을 선택해서 옮겨와야 합니다. 왼쪽 아래의 점을 선택합니다. 
선택 후 드래그하면 점이 끌려옵니다. 적절한 위치로 점을 이동해서 정삼각형을 만들어 주면 되겠습니다. 완성되었으면 Pick 툴을 선택하여 아까와 같이 색을 입힙니다. 
완성되었군요. :) 이처럼, 간단한 도형을 Rectangle 또는 Poligon을 사용해 만든 후 "Curve"로 바꿔서 각 꼭지점들을 수정하는 방법은 약간 복잡한 형태의 도형을 만드는 데에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2-3. 다각형(Poligon) 툴을 사용해서 삼각형 그리기 Poligon 툴을 선택해 봅시다. 
오각형이 보이지만 오각형만 그린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다각형 툴에서 중요한 것은 상단의 메뉴바 아래에 나타나는 속성입니다. 
여기서, 활성화가 되어 있는 부분(오각형 아이콘이 있는)의 숫자는 몇 각형을 그릴 것이냐를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3으로 넣으면 3각형, 100을 넣으면 100각형(....)이 그려집니다. 일단 3을 넣고 시도해 보죠. 우리는 정삼각형을 그려야 하므로, 앞서 언급한 대로 Ctrl을 누른 채로 그립니다. 
정삼각형이 한방에 완성되었습니다. :D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건 역삼각형인데 이건 바로 서 있군요. 어떻게 뒤집을까요? 도형이 완성되니 상단의 메뉴 바에서 몇가지가 더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런 게 보이십니까? 
이것은 가로/세로 방향으로 도형을 뒤집는 버튼입니다. 딱 보면 느낌(?)이 오듯이, 위의 것은 가로뒤집기, 아래의 것은 세로뒤집기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세로뒤집기가 필요합니다. 뒤집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오우케이. 이제 아까처럼 Pick 툴로 선택한 후 면과 선 색을 지정해 주면 됩니다. 그런데, 그냥 이렇게 끝내려니 너무 심심합니다. 다각형 툴에는 뭔가 다른 재밌는 기능이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특히 각 변의 가운데 있는 노드들이 신경을 쓰이게 합니다. 조절하면 형태가 흥미롭게 변할 것 같습니다. 완성한 것을 일단 지우고 다른 것으로 작업해 보겠습니다. 다시 Poligon 툴을 선택한 후 메뉴바에 있는 '꼭지점 수'를 '5'로 바꾼 후 도형을 그립니다. 
예상대로 정 5각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Shape 툴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오각형의 꼭지점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오호라, 재밌는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다섯 꼭지점이 동시에 움직입니다. 마찬가지로, 각 변의 한가운데에 있는 점들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Ctrl 키를 누른 채로 움직이면 지름 방향으로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쯤 되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케로로가 좋아할 것만 같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 그런데, 외곽선이 아무래도 좀 빈약해 보입니다. 외곽선을 두껍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이 때 'Outline' 툴이 사용됩니다. Pick 툴로 별을 선택한 상태에서 Outline 툴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타납니다. 
선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의 두께만 선택하는 것이라면 주루룩 늘어서 있는 두께 예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바로 적용됩니다. 그런데, 조금 더 자세한 옵션을 주고 싶습니다. 맨 앞의 펜 모양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대화상자가 등장합니다. 
Color에서는 선의 색을, Width에서는 두께를, Style에서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rrow 부분에서 이런저런 선택을 하면 화살표를 만들 수 있는데, 화살표의 경우 닫히지 않은 선에서만 가능합니다. 즉 직선이나 곡선을 그려 놓고 저 화살표를 조절해 주면 바로 화살표가 달린 선이 완성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닫힌 도형에서는 선의 '끝'이 없으므로 화살표는 적용해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두께는 3mm를 주고, 코너는 뾰족하게가 아니라 둥글게 만들고 싶습니다. 두께의 경우 풀다운 메뉴에 없으면 직접 입력하면 됩니다. 적당히 옵션을 선택하고 나서 OK를 클릭하면 이렇게 됩니다. 
지이크 케론! 오늘은 요까지~ 다음번에는 좀 복잡한 도형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D 오늘 다룬 코션마크는 이곳(클릭)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 다음회 예고 : Chapter 2. 살짝 복잡한도형 그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