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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템(?).. 메탈 리벳스티커.
토끼가좋아님의 제안에 따라서 이런저런 궁리를 해서 메탈스티커 업체와 이야기하던 중... 이런 물건의 샘플을 얻어와 봤습니다.



저 동그란 것 하나하나의 지름은 2mm입니다. 가운데에 슬릿 하나 넣어주면 나사머리 표현을 하기에는 좋을 것 같고... 리벳으로 쓰기에는 좀 큽니다. 1mm 정도가 되면 리벳으로도 쓸만할 것 같긴 한데 그렇게 작은게 메탈스티커로 제작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_-; 여튼... 두께를 재어보니..



이정도가 나옵니다. 약 0.1mm 정도죠. 그러나 메탈스티커는 판재를 가공하여 성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재를 가공하는 에칭파츠만큼 두께가 일정하지는 못합니다. (뭐 살짝 일정하지 못하다고 해도 0.0X mm 정도의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거라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만) 문제는 두께의 일정 어쩌구가 아니라 두께 자체입니다. 판재를 가공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두꺼워지기 어렵습니다. 성형시간이 두께에 비례하며, 또한 두꺼워질 경우 수율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이게 문제죠. 성형시간이라는 것은 이런 물건들일 경우 가격에 비례하게 됩니다. 즉, 두께를 약 0.3mm 정도의 일반 에칭파트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성형시간이 최소 두배가 필요하며, 가격이 그만큼 상승해야 한다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뭐 두배라고는 해도 기존 에칭파트의 가격 수준이 됩니다만..

그래서 한번 붙여봤습니다. 워낙 작은지라 부착에는 핀셋을 동원했습니다. 기존의 메탈스티커 사용방법대로 하기에는 잔손이 너무 많이가는군요. =ㅅ=;; 보호막을 벗겨내고 작은 메탈스티커 하나하나를 핀셋으로 집어다가 붙이는 과정을 거치면..





이렇게 됩니다. 샘플에는 초합금 스테이맨(?)이 수고해 줬습니다.

약간의 슬릿 내지는 살짝 들어간 부분 등 디테일을 약간 추가하면 재밌는 물건이 될 것 같습니다. 커다란 것들은 가격적인 문제로 패스해야겠지만 자잘한 부분에는 무척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네요. 일단은 리벳/나사머리 부분만 도안해서 샘플작업을 해 볼 생각입니다. (샘플작업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비용이.. OTL)

그리고, 메탈스러스터의 안쪽이 좀 휑~ 해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특히 중형) 그 부분의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 파츠도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 복잡한 도안은 아니니 어쩌면 금방 결과물이 나올지도 몰라요. ^^

여기서 설문! :D

1. 리벳 머리의 크기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대략 두가지 정도를 추천하신다면?
2. 나사머리의 크기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이것도 두가지 정도? ^^


덧.
맨날 이런거만 쥐고 궁시렁대고 있으니 정작 모형제작은 지지부진.. 아놔.. =ㅅ=;;;
PG 스투락루즈용 짱깨데칼도 해야하는데.. ;ㅁ;
by Muphy | 2006/12/04 09:50 | 머피공방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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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박군 at 2006/12/04 14:17
몰드가 ⓞ 이런 형태와 이 형태를 약간 변형시킨 물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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