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4 15:43

건강검진 결과 雜說

며칠전, 성모병원을 가서 다시한번 피를 뽑았습니다.
피를 뽑으셔야 할 어린 여의사샘은 피뽑을 자리를 찾지못해 좀 당황한 듯 하고, 그 모습을 보고있는 저는 안그래도 기분 찝찝한 채혈과정에서 더더욱 당혹스러운 마음이었으나, 다행히도 무사히 종료.

의사의 이야기를 듣자하니...

ALT가 좀 높다더군요. 정상수치가 30인가 40이었는데, 저는 51이 나왔다나요.(ALT? 알트? 그렇게 물어보고싶은걸 꾸욱...)
의사샘 이야기를 좀 들으니 뭐 안심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오다가, 성모병원에 계신 아는 안과의사샘을 만나서 몇가지 이야기를 했더랬습니다. (지금까지도 시력 1.25-1.6을 유지하는 저인지라 안과와는 별 인연이 없습니다만, 어찌저찌하다보니 컴퓨터 만들어드리고 그러는.. 할할)

진단해준 의사샘과, 나오다 만난 의사샘의 이야기를 종합하자면,

1. 간수치가 높긴 높은데, 다른건 다 멀쩡하고 ALT만 살짝 높은거니까 별상관 없다. 이건 뭐 술마셔도 높아지는거고 피곤해도 높아지는거고.. 별거 없으니 안심하고 고홈.
2. 그거 150~200 나오는 사람들이나 병원 오는거다. 50은 정상이네.


..... 라는군요.

사실, 요즘 좀 걱정하긴 했습니다. 쉬이 피로하고 무기력하고 좀 그래서...
걱정거리 하나는 좀 저 멀리 짱박히긴 했습니다만, 회사일이 스트레스 덩어리라는건 변하지 않네요. 훗.

덧글

  • harpoon 2008/08/04 17:35 # 답글

    오랜만입니다. 그래도 약간의 이상은 있으시니 늘 주의하세요.
  • WIND 2008/08/05 13:51 # 답글

    저는 무서워서 건강검진 못받아요... ㅠ..ㅠ
    당장 입원하라고 할까봐서...
  • 지구용사 2008/08/05 16:06 # 답글

    건강제일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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