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를 골라봅니다

이제.. 오디오도 다 교체한 마당에...
스피커도 바꿔볼까 사방팔방 기웃거리고 있는데요...
머피가 고르는 스피커의 조건은 이렇습니다.
 
1. 출력 안높을것. 그래서 그냥 순정스피커 대체할 수 있을 것.
앰프 안물리고 그냥 순정자리에 그대로 대체할 생각입니다.
물론 케이블도 그대로 쓰고요. 그러니 순정출력과 비슷하거나, 최소한 오디오가 그냥 받아줄 수 있는 출력이어야 하지요. (XAV-72BT의 출력은 채널당 52W, 임피던스 4Ω)
심하게 비싸지 않을 것...이라는 조건은 결국 출력 이야기에서 같이 물려가니까 생략. :)
 
2. 같은 시리즈로 컴포넌트 / 풀레인지 타입이 있을 것
1/2열을 다 교체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1열 스피커는 트위터 자리가 따로 나와있고, 2열은 트위터가 없지요. 그러니 1열에 박아넣을 것은 트위터가 있는 모델이어야 할것이고 2열에 넣을건 한덩어리로 되어있어야...
아 굳이 이렇게 하는건..
순정스타일 좋아한다니까요. -ㅂ-;; (순정을 좋아하는건 아니고;;;)
여하튼.. 같은 시리즈 안에서 그렇게 두가지 타입이 있어야 디자인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1/2열에 다 박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걸 골라놨습니다.
 
일단 소니 제품. (개인적으로, 소니 브랜드 매우 선호합니다. -_-)
 


 
소니의 XS-GTX1622 (컴포넌트) + XS-GTX1642 (풀레인지) 조합입니다.
스피커의 출력은 정격으로 채널당 60W
오디오 출력보다 살짝 크긴 한데, 뭐 그게 그리 문제될 것 같지는 않고요.. (볼륨도 맨날 최대볼륨의 1/4~1/3 정도로만 듣는 마당에...)
 
그리고 또하나의 선택지가 발견되었으니..



 
파이오니어의 TS-A1604C (컴포넌트) + TS-A1684R (풀레인지) 조합입니다.
스피커 출력은 정격으로 채널당 50W.
이녀석도 적절하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설치는 얘가 더 편합니다.
패시브(..라고 하나요? 트위터랑 우퍼 갈라주는거..)가 우퍼쪽에 내장되어 있거든요.
 
가격은 어차피 양쪽이 비슷비슷..
컴포넌트+풀레인지 세트의 가격이 대충 $110~120 정도입니다. (근데 배송료가 세트당 $70 정도 되는게 함정;;;;)
일단 브랜드 선호도 때문에 소니 세트로 마음이 많이 기울어있는 상태이긴 합니다만서도. 아하하. -ㅂ-;
여튼.. 며칠동안 고민좀 해 봐야겠네요.. :)
어차피 이렇게 고민하는데 시간좀 보내다 보면 겨울이 될거고;;;
그러면 DIY는 물건너갈거고.. (추워서..)
그러면 내년 봄에 가서야 설치할 수 있을테니.. 어차피 그렇게 된거 느긋하게 이래저래 공부해 가면서 골라볼렵니다. 하하.  
 
  
 
덧.
근데 소니 저물건은 스피커 보호하는 커버가 뭔가 매우 허전해서... 다니다가 여차저차 하면 스피커 말아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떡.. -_-;;;

덧글

  • areaz 2012/09/11 06:52 # 답글

    스피커 정격입력 W수는 소리 크기에 대한 팩터가 아닙니다. **dB로 표시된 음압레벨을 보셔야죠.
  • Muphy 2012/09/11 09:31 #

    음.. 오디오 볼륨 이야기때문에 걱정스러우셨나 보네요.
    W가 소리크기와 비례한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출력을 다 쓸일도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
    W를 기준으로 삼는것은 단순히 입출력 문제입니다. 50W 출력인데 100W 먹는 스피커 이런걸 물릴수는 없잖아요. :)
  • areaz 2012/09/12 00:59 #

    50W 출력 앰프에 100W 입력 스피커를 물려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음압레벨이 같다면 50W 앰프에 50W 스피커를 물린 것과 100W 스피커를 물린 것의 소리 크기 차이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