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도 교체

집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컴포트 뭐시기가 맛탱이가 가서..
뭐 다른거 좋은거 없을까 한 일주일 고민해 봤습니다.
체리에서 나온 이쁘장한 키보드를 써볼까도 했었고.. (기계식키보드로 유명한 체리에서 만든 키보드지만 멤브레인인게 함정)

그러다가...
키감이라던가 디자인이라던가 이 모든걸 제끼고 '실용성'에 무게를 두니 이런 선택지가 나왔네요.



로지텍에서 나온 "K310 워셔블 키보드"입니다.

그러니까..이게.. 물에 담궈서 씻을 수 있다는거네요;;;
상품정보의 권장 세척법이 바로 ....



허허...
회로부분이 방수처리가 되어있고, 나머지 부분은 배수처리가 되어있어서 필요할 때 저렇게 담궈서 씻으라는겁니다.
집에서 쓰다보면 아무래도 음료 마시다가 엎을때도 있고..뭐... 그래서 키보드 말아먹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사실 지금 키보드가 병신된것도 쥬스를 엎어서;;;;;)
이거라면 걍 씻어버리면 된다...라는 이야기.



아이솔레이트 타입 키보드의 최종진화형 정도...의 모습일까요?
키는 모두 별개로 떨어져 있고, 그 위에 음료같은걸 흘려도 그냥 밑으로 다 흘러내려오게 되어있네요. 안으로 안들어가고..
덤으로 키보드 바닥에는 청소용 솔도 하나 추가되어 있습니다.

특히 동물 있는 집에서 키보드 오래쓰면 동물털 어마어마하게 끼게 되는데....
"청소하기 쉬운" 키보드라는 측면에서는 거의 끝판왕스러운 제품이랄까...

물론 기존에도 아예 먼지같은거 안들어가고 물 엎어도 되는... 고무 일체형의 돌돌 말리는 키보드따위는 있었지만, 그건 키감이 아주 쉣이었죠. 이 뭐 타이핑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아 뭐 걔는 물속에서도 타이핑할 수 있다...라는 이점이야 있겠지만서도.. 그래도.. 키감이 용서가 안됨;;

실생활에서 키감 적당하고, 씻어말리기 좋고.. 그런 관점에서 찾을 때, 물론 가격까지 고려해서...
최적의 선택지가 될 물건이지 싶습니다. (택배비 포함해도 3만원 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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