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오급 덕질을 합니다

며칠전 군산에 다녀오면서 원두를 샀더랬습니다. ( 대통령덕질의 새지평 )

그래서...
커피를 내려봅니다.
일단 그라인더에 남아있는 원두를 봉투로 돌려보내고... (남아있는 원두가루는.. 뭐 어쩔 수 없지요. -_- 얼마 되지도 않을테니 무시)

얼마전 로스팅한 싱싱한 원두 되시겠습니다.
심지어 518 항쟁기념(노리고 그런건지 아닌건지는 미지수)


그라인더에 원두를 부어넣습니다.
몇년 전에는 직접 손으로 갈아서 쓰는 그라인더를 사용했더랬는데....
팔아파서 때려치우고 -_-;;;;;;;; 세라믹 믹서로 으깨듯이 갈아주는 몇 안되는 전동그라인더 중 하나를 선택해서 쓰고있습져.


갈갈갈갈갈...
소리가 꽤나 요란벅적스럽습니다...만, 향은 끝내주네요.


이제 콜드드립 준비를 합니다.
흘리지 않게 조심조심....

(그래도 흘린 건 어쩔;;; 아놔;;)


때깔 곱네요.
살짝 흔들어서 층/표면고르기를 좀 해준 다음에...


아버님(????)이 보우하사 맛있는 커피가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아버님 뒤에는... 오래전에 쓰던 수동 그라인더가 있군요. 팔아픕니다. 저거.
여하튼....

내일 오후정도면 커피 내리는 건 마무리가 될거고....
그 상태에서 냉장고에 박아두고 주말을 지내면서 이틀정도 숙성(??)시키고 나면....

월요일부터는 본격적인 문모닝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주에는 문(블렌딩)모닝(커피)으로 하루를 열어제껴보겠습니다. 느하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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