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아기예수 만세!기독교를 점점 더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모는 초울트라 쓰레기들이 또 있군요.
얼마전 불교쪽에서는 '성탄축하 메세지'를 내보내면서 '헐벗고 가난한 사람들이 없고 억울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이 되어 삼라만상의 모든 생명들이 환하게 웃을 때 예수님과 부처님 두 성인은 손 잡고 웃으실 것'이라고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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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독교는 무료로 환자들을 치료해주고 있는 병원을 못살게 구는군요. 그 병원이 폭리를 취했거나 의료사고를 밥먹듯이 내거나, 그러면서도 뻔뻔하게 지랄 이단옆차기를 하는 병원이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저건 그게 아니잖습니까. 그들은 단지 그 병원이 '불교'이기 때문에 싫어하는겁니다. 다른 모든 국민들이 기독교에서 하는 것을 '기독교'라는 이름만으로 싫어하기를 바라는걸까요?
길거리에서 찬송가 나불나불대며 시끄럽게 하는 민폐를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단군상 때려부수는 천인공노할짓거리까지 하면서도 당당하게 기독교인이라고 지랄하고 있는 인간들도 있는 이 나라의 왜곡된 종교라는 것... 정말 무섭습니다.
어릴 적 잠시 교회를 나가다가 안나가게 된 이유가 '일요일'이라는 시간을 교회에 쓰기 싫어서였고, 그 이후로 기독교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철이 든 이후로는 점점 더 기독교에 대한 반감만 강해지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나중에 제 자식이 교회나가겠다고 하면 그건 네 선택이고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여라라고 말해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생각이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어쩌면 '악마의 소굴에 들어가는 건 동조해 줄 수 없어'라고 이야기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성적으로는 '저런 사람들은 변질되어 썩어버린 일부 기독교인일 뿐이야'라고 생각하지만, 감성적으로는 '모든 기독교인이 저런 변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이런 개같은 상황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