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한때 좋아했더랬지요. 그러나 요즘 어디 가서 커피한잔 드실래요라고 누가 물어보면 '녹차로 주세요'라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다방커피 내지는 자판기커피는 너무 독해요. 한때 엄청 독한 커피를 마시곤 했는데, 그 때 위가 많이 상한 적이 있었지요. 그 이후로 커피를 잘 안마신답니다.
그래서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는 이런 방법을 씁니다. 핫핫.
일단 머그컵에 자판기 커피를 따릅니다. 밀크/설탕/블랙 다 해봤는데 프림만 빠진 설탕커피가 가장 낫더라구요. 약간 쓴맛을 좋아하면 블랙으로.
우유를 따릅니다. 무슨 우유건 상관없어요. 커피 한잔에 우유는 250mL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그 분량이 저 스타벅스 머그컵에 딱맞으니까. =ㅂ=)
맛난 밀크커피랍니다. -ㅂ-
와박 부드럽고 순하고, 뜨겁지도 않고, 맛도 있고, 영양만점에다가... 주절주절주절....
커피가 독하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시도해 보시면 의외로 좋은 효과를 본답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