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용산역을 찾았다가 스페이스 나인 건물에 있는 모형 샵 중 한 군데에 이 가샤폰이 들어 있는 기계가 있더군요. 유진사에서 나온 "The Human Space Flights Mission"이라는 시리즈인데, 유진사의 300엔 타입이니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에서 감수를 했다고 하니 고증 측면에서도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물건입니다. 시리즈를 갖추면 후일 자식이 생겼을 때 과학교재로도 써먹을 수 있겠더군요. :)
위 사진과 같은 시리즈가 있는데, 달착륙선은 사령선과 합체시켜서 달 착륙 직전의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게 해 놨습니다.(그래서 사령선에는 달착륙선과 합체시킬 수 있도록 하는 부품이 있음)
어제 용산 나가자마자 돌린 것인데 바로 두개 중복이 나오는 처참한 사태가 벌어졌던 물건이기도 하지만, 그 때 액땜을 했는지 나중에 고른 모노노푸는 원하는 것만 줄줄이 나오는 행운도 있었지요. :) 나중에 용산나가면 몇개 더 돌려봐야겠습니다. 이 시리즈 중에 일본 기상위성 히마와리(ひまわり) 2호와 일본 위성발사로켓 H-IIA도 있는데 이것들은 그닥 반갑지는 않네요. 올드린 아저씨나 디스커버리호가 걸리길 바래야죠. :)
